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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가는 현장

다리 난간 없어 실족 위험

 

주말이면 많은 시민들이 성남 남한산성 유원지를 찾습니다. 초등학교에서도 현장학습으로 남한산성 유원지를 많이 찾아오곤 합니다. 그리 가파르지 않은 등산코스와 어린이 놀이시설, 약수터, 분수대, 야외음악당 등 볼거리, 들을거리, 놀거리 등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개선할 점이 보였습니다. 유원지 광장에서 한 200미터쯤 올라오면 계곡이 보이는데 다리를 놓았습니다. 문제는 그 다리에 난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높이는 1미터 남짓이지만 아래는 모두 돌로 되어 있고 아이들이 많이 뛰어다니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진을 찍거나 뒷걸음 등으로 장난을 하다가 자칫하면 다리 아래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튈지 아무도 모르지 않습니까? 어지간한 다리에는 난간이 다 있던데 왜 유독 남한산성 유원지 이 다리에는 난간이 없을까요? 다리 아래 높이가 그리 높지 않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칫 사고가 났다하면 치명상을 피할수 없다는게 이 다리의 현실입니다.


낮은 난간이라도 설치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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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유원지 많은 사람들이 올라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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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린이가 다리에서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는데요, 자칫하면 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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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곳인데, 난간이 없어 무척 위험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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