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휠체어를 따라가는 강아지, 참 힘겨워 보였습니다.
조금만 살살 달렸으면 좋겠는데...정말 힘들게 따라가더군요.
오늘 점심 먹으러 나갔다가 본 모습입니다.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시는 할아버지의 전동휠체어에 강아지 목줄을 묶어
주인이 가는대로 따라 뛰어가고 있었는데요..
다리도 짧은 녀석이 발발발 급히 따라가는 모습이 너무 지쳐보였습니다.
조금만 속도를 늦춰줬더라면 하는 바람이 굴뚝 같았습니다.
헉헉~~!!
정말 힘들어보였습니다.
할아버지!!!
"속도 조금만 늦춰주세요 ^^"
"저는 다리가 짧고 보폭도 작어 무지 힘들걸랑요"
"줄도 너무 팽팽해 숨쉬기도 힘들걸랑요"
헉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