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서장의 서시/
FTA 시위대를 우러러
한 주먹 날아올 펀치가 있기를
군중들의 비난 욕설에도
나는 이를 악물고 기다렸다
가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내 한 몸 바쳐 구타를 유발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명예의 길을
걸어야겠다
오늘 밤에도 종로서 형사의 주먹이 내 눈에 스쳐간다
** 이 내용은 풍자시입니다. 유명한 시를 패러디하여 현실 사회를 혹독하게 비판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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