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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세상만사(일상)

9살 여자아이가 화장실에 써 놓은 문구 빵터져

 

 

 

 

 

 

 

9살 여자아이가 화장실 휴지걸이 위에 써 놓은 '자원절약' 문구입니다.

 

 ↓↓↓ 눌러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아이의 순수함을 보실수 있어요

 

 

대변은 8칸, 소변은 3칸.

ㅋㅋ

그런데 대변 8칸으로 가능할까요? 꽤 많은 양의 휴지를 쓰더라도 그 미세한 틈사이로 대장균 등이 묻을 수 있다고, 그래서 용변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한다고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9살 아이의 어린 마음, 작은 마음, 순수한 마음으로는 8칸으로 해결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했나봅니다. ^^ 어린 아이의 순수함을 가감없이 볼 수 있는 화장실 문구지요?

 

그래도 자원절약을 해야한다는 그 마음은 높이 살 수 있겠네요. 식구들이 저 문구를 보면 한번 더 생각하고 휴지를 아껴쓰지 않을까 싶어요 ^^

 

"우리 모두 실천합시다"라는 강력한 문구(?)도 인상깊네요 ^^

 

"쉬야는 아무대나 싸지 마세요."

 

^^ 비록 맞춤법도 틀렸지만, 참 절실한 문구입니다. 특히 남자들, 커버를 안올리고 작은 일 보는 분들, 여성분들이 얼마나 불편한지 알고 계시죠?

 

우리 모두 실천합시다.

 

오늘도 9살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에 크게 웃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