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2억원 호화 청사라는 비판의 목소리와 논란을 빚고 있는 성남신청사 1월 7일 모습. 햇빛이 유리창에 보기 좋게 반짝이고 있는데요. 맨 꼭대기를 한번 볼까요?
거미줄처럼 얽힌 9층 꼭대기 구조물에서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자세히 한번 들여다볼까요?
구조물 위에 쌓인 눈이 서서히 녹으면서 고드름을 만들수 있겠군요. 이 고드름 아래는 청사 건물 출입문이 있습니다. 첫번째 사진에서 봤듯이 말이죠..
해가 강해지면 서서히 눈이 녹아 고드름이 생기고 고드름이 녹으면 수직 강하 하겠지요?
자칫하면 클일 날 수 있겠습니다.
이미 녹아서 떨어진 고드름...주의!!
직원들이 새벽에 고드름을 떼고 있다고는 하는데 아직 잔설이 있어 조심해야겠습니다. 건물 자체는 호화인데 눈 녹아 고드름이 생겨 추락한다는 사실을 왜 생각하지 못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