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학년이 쓴 시, 유명 시인 '뺨친다' 삭막하고 메마른 사회, 이런 감수성이 필요해요 아래 두 장의 사진이 있습니다. 바닷가 사진이지요. 위 사진은 여름바다이고 아래 사진은 어느 계절의 바다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겨울바다로 간주하겠습니다. 우선, 두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잠시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사람이 있는 바다와, 사람이 없어서 쓸쓸해 보이는 두 바다를 말이지요. 사진을 잘 감상하셨다면 아래로 이동해 주세요. 바다를 주제로 쓴 시 한편이 보일겁니다. 가능하시다면, 급하지 않으시다면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시 한편 감상하시는데 불과 1분도 걸리지 않을겁니다. 시를 읽다보면 아하! 아마 이런 생각이 드실겁니다. "어쩌면 내 마음과 똑같아"...이런 생각이 들거나 "아하, 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느끼실수도 있습니다. ↓↓↓↓ .. 더보기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9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