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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발견

발에 못이 박혔는데 그까짓 못 하나가지고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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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희 직업, 직장의  출퇴근이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거나 비교적 자유롭다는 걸 알려드립니다. 연휴 앞두고 정비하는 차량이 너무 많이 밀려서 비교적 일찍 정비소를 찾아 수리할 생각으로 팀장님께 위와 같은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둥근 걸음'으로 유추해보면 자동차 바퀴에 못이 박혔다는 뜻이고, 투석은 엔진오일 교체한다는 의미로 보냈는데요, ㅋㅋㅋ 당연히 알아 들을줄 알았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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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하신 우리 팀장님은 이렇게 걱정을 해주셨네요. ㅋㅋㅋ 슬슬 장난기가 좀 발동돼서, 다시한번 보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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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발에 박힌 못을 빼고 30분 만에 훨훨 날아다닌다니...ㅋㅋㅋ 사람 발이냐, 자동차 둥근 발이냐에 따라 상황은 달라지겠지요? 워낙 농담 좋아하고 사무실 전체가 웃는 분위기라서 더욱더 재밌게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만...ㅋㅋ  언어유희를 통해 오늘 하루도 재밌게 시작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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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렇게 지렁이 펑크 수리하는 것이지요 ㅋㅋ '둥근 발'..너무 시적으로 표현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