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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세상만사(일상)

위태위태하게 쌓아놓은 돌...누가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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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돌탑 형태입니다. 그런데 아래 하천에 있는 돌탑들을 보시죠.




하천에 불안정하게 쌓은 돌탑, 가슴 졸이는 예술 작품??




위 사진은 돌탑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죠. 돌탑쌓기의 일반적인 형태는 아래쪽에 넓은 부분을, 위쪽에는 뾰족한 부분이 올라가게 됩니다. 아주 당연한 일입니다. 그렇게 해야 안전하게 더 높이 쌓을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아래 사진을 보시죠. 주말에 성남 탄천에서 촬영한 것인데요. 자세히 한번 살펴봐주시겠습니까? 일반적인 돌탑 쌓기 형태가 아닙니다. 뾰족한 부분이 아래쪽에 있습니다. 매우 위태위태해 보입니다. 어떤 위기감, 불안정감을 느끼면서 동시에 예술작품으로써의 묘미가 느껴지는데요. ^^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참 다양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천 물속에다 저런 형태로 돌탑을 쌓을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니 말이죠. 덕분에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가 됩니다만...

그나저나 비 오면 금세 쓰러질 것 같아 불안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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