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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세상만사(일상)

전투기 소리 요란해 밖에 나가보니...'아찔했다'

 

 

 

 

위험하고 소음 피해 많은 에어쇼, 안하면 안될까?

 

 

전투기 소리가 요란해 밖에 나가보니

창공에서 전투기들이 에어쇼 연습을 하고 있더군요.

편대 비행을 하며 하늘에 태극 문양도 그려보고요..

 

그런데 너무 아찔해보였습니다.

특히 태극문양을 그리는 과정에서...

편대비행하던 전투기가 갑자기 여러무리로 갈라지더니

원을 그리고 이중 몇대는 가운데를 미꾸라지가 가르듯

태극문양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원이 완성되는 그 순간, 정말 아찔하더군요.

서로 부딪히지 않을까 말이지요.

↓↓↓↓ 눌러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어요

에어쇼!

지난 2006년 어린이날 행사 도중 에어쇼를 벌이다

전투기가 추락해 조종사가 숨지는 사고도 있었고

미국에서도 에어쇼 도중 추락 사고가 종종 있어

이를 폐지하자는 주장도 만만치 않습니다.

성남시 의회에서도 이런 문제를 제기한 적도 있고요.

 

 준비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소음이 발생해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기도 합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 잠에서 깨고 깜짝깜짝 놀라기도 하지요.

 

볼때는 즐겁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문제점도 따르는 에어쇼.

매년 9월경에 성남에서는 서울공항 상공에서 펼쳐지긴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에어쇼 없앴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