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접시 없으면 '옆접시, 뒷접시, 윗접시'라도 달라고요? 주말, 테이크 아웃 커피점에서 벌어진 지인과 종업원과의 배꼽 빠지는 말장난 사건 어제 밤에 지인과 카톡으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배꼽이 빠질뻔한 사건으로 결국 카톡이 아닌 전화로 어제 있었던 그 웃긴 사건을 전부 듣게 되었는데요, 어찌나 웃었던지 자고 난 지금도 배꼽 주변이 아플 정도입니다. ^^ 그만큼 크게 한번 웃어보자는 것이죠. 이 남성 지인, 평소 엄청 활발합니다. 그리고 언어유희, 한마디로 말 장난을 참 좋아합니다. 어제도 이 지인은 분당의 번화가에서 10여년전 직장 동료들을 몇해만에 만나 기분좋게 식사와 술을 몇잔 하고 나서 테이크 아웃 커피숍점 갔답니다. 어떨떨하게 취한 상태였죠. 테이크아웃 커피와 큼직한 팥빙수 등 주문한 것이 나왔죠. 지인은 팥빙수를 각자 덜어 먹기 위해 카운터로 가서 앞접시.. 더보기 이전 1 ··· 82 83 84 85 86 87 88 ··· 946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