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이에게 손편지 쓰라고 하는 이유 손편지를 써본적이 언제였나?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인터넷이 생겨나기 전까지는 참으로 많은 편지들을 주고 받았죠. 좋아하는 여학생에게 수줍게 편지를 건네주고 뛰어 도망가기도 하고요... 요즘에는 카톡을 보내놓고 뒤에서 몰래 지켜봐야 하나요? 정보 통신이 눈부시게 발전할수록 메말라가는 세상, 감정은 어쩔수 없는 듯 하네요. 손편지 쓰고, 한줄의 시를 읽고 고민하고 낭만을 그리던 그 시절은 어디로 갔을까? ▼▼▼▼▼▼▼ 살짝 눌러 주시면 더 많은 분들에게 사연이 전달됩니다 5살 작은 아들에게 엽서를 쓰자고 했습니다.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에게도요.. 주소는 불러주면서 말이지요. 어린이 집에서 종종 편지쓰는 시간이 있긴 하지만 어버이 날 등 특별한 날에만 하니까요. 이렇게 집에서 직접 손.. 더보기 이전 1 ··· 79 80 81 82 83 84 85 ··· 946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