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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전 방통위원장께 헌정합니다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에게 딱 어울리는 시 : 보석 달라 애원 詩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의 눈물쇼 잘 보았습니다. 

 

군부독재시절 독재에 항거해 고문을 받고 투옥됐었다던 최시중의 과거 청문회 때 발언....하지만 고문을 당했다면 누가 최시중을 고문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이야기도 없고, 최시중이 고문 받은 사실을 아는 사람도 한명 없는 이 불편한 진실. 아, 딱 한사람만 알고 있네요. 바로 최시중 본인이지요.

 

그리고 투옥 문제, 누가 보면 독재에 항거하다가 투옥되고 고문당한줄 아는데 개인 비리로 투옥됐다는 그 사실. 최시중의 독재 항거 투옥과 고문에 대한 이야기는 팟캐스트 <이털남>을 들어본 사람이라면 다 아는 내용입니다. 어떻게 개인 비리로 인한 투옥을 민주 항쟁 투옥으로 둔갑시켜 이야기하고 믿으라고 하는건지. 참 웃고 말일이지요. 아니 소가 다 웃을 일이지요.

 

그의 정신과 육신이 한계에 달했다고 하지요. 너무 힘드니 보석으로 좀 풀어달라고, 치료좀 받게요. 나이가 너무 들어 지금 상황에서 건강을 잃으면 큰일난다고...법정에 들어서면서 지인들과 일일이 눈맞추고 웃음까지 지어보이면서....많은 국민들의 분노가 한계에 달한 것은 모르고 있는 모양입니다.

 

워낙 많은 분들이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 아니, 몰락한 방통대군에 대해 분노하고 성토하는 글들을 많이 올려주셔서, 저는 더 이상  최시중에 대해 할 말이 없습니다. 다만 최시중의 현재 속마음을 진심되게 담아 한편의 시로 옮겨보기로 했습니다.

 

부끄러움도, 반성도 없는 최시중 전 방통 위원장에게 헌정합니다. 당신의 마음을 완벽하게 꿰뚫은게 아닌지요? 한번 읽어보시지요. 

 

  ↓↓↓↓↓ 눌러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어요

 

 

 

제목 : 최시중 보석(保釋) 달라 애원 詩

                                               

                                               원작 : 윤동주 서시, 개작 : 새롬이아빠 윤태

 


 

보석(保釋)날까지 재판장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다리에 이는 통증에도
나는 울먹거렸다
보석(保釋)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나의 병증을 얘기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병원을
찾아봐야겠다

 

오늘밤에도 보석((保釋)이 눈앞에 스치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