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지퍼 내려갔다고 말좀 전해 달라는데...'당황' 지하철서 바지 지퍼 내려간 모습 목격한 아주머니, 차마 직접 말은 못하고...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어려운 일, 당황스러운 일, 미스테리한일 등을 겪게 되지요. 어제 밤 지하철에서 있었던 약 1분도 안 되는 시간에 벌어진 사건, 그러나 적잖이 당황스럽기도 하고 민망스럽기도 한 또 한 번 가만히 있을 수도 없는 그런 사건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 손가락 눌러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이 사연을 보실 수 있어요 어제 여의도에서 펼쳐진 나는 꼼수다 행사에 동료와 함께 가는 중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적당히 분비는 지하철을 타고 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을 향해 가고 있었죠. 귀에 이어폰 꽂고 음악을 들으면서 서 있었는데 앞에 앉은 50대 정도의 아주머니의 시선이 위를 향해 힐긋힐긋 저를 주시했다 전방을 주시.. 더보기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946 다음